수화로 보는 세상 ⑤ 영광경찰서 신완균 민원실장

그곳에서 “농아민원인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수화를 잠깐 배웠었다”는 영광경찰서 신완균 민원실장을 만났다.
“짧은 수화로 통하는 대화로도 크게 기뻐하는 농아인들을 바라보며 그들을 위해 먼저 다가갈 수 있는 마음의 문을 활짝 열게 됐다”는 그는 오른손을 세워 턱에 가볍게 두번 두드리는 ‘괜찮습니다’의 수화동작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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