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영광군 공직자 의식혁신 교육실시
<청렴한 사회를 만들자>라는 주제로 열린 교육에서 서생현 강사는 "1948년 정부수립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단 한해도 부정으로 인해 얼룩지지 않은 해가 없다"고 강조하면서 "우리나라의 세계투명성 기구에서 발표한 청렴도가 10점 만점에서 4.3점으로 조사대상 133개국에서 50위이며 싱가포르는 5위(9.4점),
홍콩은 14위(8.0) 일본은 21위(7.0)로 우리나라 현경제 수준과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부정을 없애는데는 돈도 필요 없고, 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지만 부정을 없애겠다는 강한 의지가 있으면 가능하다"며 "모든 공직자가 청렴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도 군에서는 공직자 의식혁신 교육과 군민교양 강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밝고 명랑한 사회, 청렴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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