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장 찌꺼기 재활용은 의지"
"정수장 찌꺼기 재활용은 의지"
  • 영광21
  • 승인 2005.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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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가 2002년 이후 올 상반기까지 3년 6개월 동안 정수과정에서 발생하는 찌꺼기인 정수 슬러지 22만6,856톤을 땅에 묻거나 바다에 버린 것으로 나타났다.

국정감사중인 국회 이낙연 의원실에 따르면 2002년부터 지난 6월까지 3년6개월동안 수자원공사가 관리하는 정수장에서 발생한 정수 슬러지는 총 32만9,320톤으로 이 가운데 4만6,827톤(14.2%)은 매립했고, 18만29톤(54.7%)은 해양 배출, 재활용은 10만2,464톤(31.3%)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