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취약계층의 피로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고 농촌융·복합경영체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건강꾸러미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올해로 두번째로 진행하고 있는 체험활동 건강꾸러미 지원사업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84곳 2,100여명의 이용자에게 건강꾸러미 체험키트 2,300여개를 전달해 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체험활동 건강꾸러미 키트란 체험에 필요한 준비물을 활용해 이용자 스스로가 완제품을 쉽게 만들 수 있는 것으로 사업 선정자는 시설 이용 인원 및 규모에 따라 체험활동의 시기와 횟수 등을 고려해 남도장터에서 도내 농촌융·복합경영체가 공급하고 있는 건강꾸러미 키트를 구입해 진행할 수 있다. 
한편 체험활동 건강꾸러미 지원사업을 아직 신청하지 못한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2차로 사업대상자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원예축산과(☎ 350-540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