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용·김우성 법성출신 사진작가 사진촬영 봉사

법성면이 지난 16~17일 법성면 커뮤니티센터에서 65세 이상 어르신들 50명을 대상으로 장수를 기원하는 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사진작가 유병용, 김우성씨는 법성초 44회 졸업생으로 한국사진작가협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봉사활동으로 전국을 돌아다니며 장수사진 촬영을 하는데 이번에는 고향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고 기념하는 의미로 법성을 방문했다. 유병용씨는 법성면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호남대 예술대학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에서 디지털사진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정성스럽게 제작된 사진액자를 기부받은 마을 주민들은 모두 고마움을 표현했다. 박민용 법성1리 이장은 “멋진 사진을 찍어 액자까지 제작해주니 고맙고 잘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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