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영광향우회 ‘장한 어머니’ 조기주 여사 선정
재경영광향우회 ‘장한 어머니’ 조기주 여사 선정
  • 영광21
  • 승인 2022.06.2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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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에 헌신·40여년 후학 양성 공로

재경영광군향우회가 ‘장한 어머니’ 수상자로 조기주(90) 여사를 선정했다.
재경영광군향우회는 지난 18일 서울에서 개최한 제34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장한 어머니’로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
재경영광군향우회는 조 여사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슬하에 2남 5녀를 훌륭하게 키우고 40여년간 교직에 종사하면서 수많은 후학을 양성했다고 평가했다.
향우회는 이어 정년퇴임 후에도 여성운동과 사회봉사 등 왕성한 활동을 해온 점을 수상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재경영광군향우회 관계자는 “조 여사는 90세의 연세에도 여전히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고 있다”면서 “남편 뒷바라지 뿐 아니라 자식교육, 후학 양성 등을 병행해온 참된 장한 어머님으로 손색이 없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