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청년회의소(회장 박형진)가 지난 18일 영광초 무령관에서 ‘영광JC와 함께 하는 아빠와 자녀와의 소통’ 행사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전남도교육청이 후원하고 영광JC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문강사를 초빙해 레크레이션 형태로 진행됐으며 영광교육지원청이 각 가정으로 통신문을 통해 사전 응모한 관내 초등학생 30여팀이 참석했다. 
박형진 회장은 “영광청년회의소는 영광의 미래인 아이들과 그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광JC는 전남도교육청과 연계해 오는 10월 ‘우리말 바로 알고 쓰기 골든벨’행사 개최를 준비중이다.
한편 영광청년회의소는 지난 11일 전남도 22개 시군1,1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28개의 지방 로컬의 부인회원 500여명과 자녀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로 2년여 동안 개최하지 못했던 전남지구청년회의소 제39회 부인회 연수회를 영광에서 주관해 개최했다. 
이날 부인회원과 자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태인 부모의 성공하는 교육비결’을 주제로 전문강사의 유익한 특강과 행사의 끝은 레크레이션강사가 리드하며 많은 선물과 기념품 등을 나누며 즐기는 시간이 됐다. 
또 같은 시간 아이들은 영화관람과 마술공연으로 재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