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영광군지부(지부장 양재영)가 지난 21일 사회복지법인 난원(대표이사 김경옥)에 영광에서 생산된 감자 50박스(10kg) 전달했다.
사회복지법인 난원은 영광읍과 법성 효사랑노인복지센터에서 주5회 경로식당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 영광노인복지센터·홍농노인복지센터 주간보호어르신·영광두빛나래·새롬채·푸드마켓 등 9개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면서 1일 평균 350명에게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양재영 지부장은 “난원의 급식지원 사업을 접하고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일들을 소리없이 수행하는 일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영광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나누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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