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가족센터(센터장 고봉주)가 한수원㈜ 한빛본부 지원으로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국음식 적응을 위한 ‘한식요리배우기-요리하GO, 가족하GO’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음식문화의 차이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한국음식을 조리하고 시식해보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영광군 여성문화센터에서 6월 한달 동안 베트남, 캄보디아, 중국, 일본 등 총 6회에 걸쳐 36명의 결혼이주여성이 참여했다. 
한편 한국인 밥상의 가장 기본인 밑반찬 만들기 교육을 통해 한국의 음식문화를 이해하고 실생활에 적용해가족들의 건강과 이주여성들의 친밀감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