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농읍(읍장 김관필)이 지난 6월29일 읍사무소 민원실에서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 비상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모의훈련은 최근 민원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폭행 등의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이 같은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해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다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막아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훈련은 전 직원이 사전에 숙지한 상황별 대응요령에 따라 본인의 분담 역할에 맞게 대응하고 연계 파출소의 동참으로 비상벨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경찰이 출동해 특이 민원인을 인계 받는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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