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영광군협의회(회장 박준화)가 지난 7일 영광여중 전교생들과 함께 ‘2022 평화로 함께 여는 통일의 문 똑! 똑!’ 통일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통일 후계세대인 청소년들에게 다가올 평화통일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올바른 통일의식 함양과 사회구성원으로서 역사적 과제인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변준희 평화바람 강사와 윤설미 탈북강사의 ‘전쟁 없는 세상 평화로! 통일로’를 주제로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들기 위한 마음가짐과 태도, 평화 감수성, 내가 꿈꾸는 한반도는 어떤 한반도 인지 이야기하고 공감하며 다양한 질문과 참여로 행사의 열기가 가득 찼다. 
박준화 회장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통일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하며 이번 강연회가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 통일에 대한 의지를 키우는데 도움이 되고 여러분들의 평화통일에 대한 역량을 잘 쌓아나가는 미래의 주역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