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항의 날’ 선포, 국제 선비한복대회 개최
‘강항의 날’ 선포, 국제 선비한복대회 개최
  • 영광21
  • 승인 2022.09.0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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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산상사화축제 기간 9월17일에 ‘강항의 날’ 선포식 

수은강항선생기념사업회(회장 박석무)가 오는 9월17일 전남도 대표축제인 불갑산상사화축제 기간 중에 ‘강항의 날’ 선포식을 불갑면 내산서원과 상사화축제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강항 선생은 1597년 정유재란 당시 맹렬하게 의병활동을 하면서 최후의 보루로 수군통제사 이순신장군 진영에 합류해 싸우려 서해로 들어가다가 염산 논잠포에서 왜의 수군에 의해 피랍됐다.
그러나 적중에서도 불굴의 투지로 그들과 맞서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들의 백성들을 위해 유학(성리학, 주자학)과 제례문화, 선비복을 한땀 한땅 전수해 지금은 ‘일본유교의 비조’로 추앙받고 있는 인물이다.
‘강항의 날’ 행사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유튜브나 네이버에서 ‘선비한복대회’로 검색하면 참고할 수 있다. 영광군민을 비롯한 국내 및 다문화가족도 모든 행사에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는 (사)수은강항선생기념사업회(yug42@naver.com) 또는 전화(010~3118-3424 , 010-5161-8764)로 상담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