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농 전남연합회, 농업농촌 발전적 변화 주도 다짐
한여농 전남연합회, 농업농촌 발전적 변화 주도 다짐
  • 영광21
  • 승인 2022.09.0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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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단결화합 한마음대회

제10회 한국여성농업인 전남도대회가 지난 8월26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농업의 미래, 농촌의 꿈, 한국여성농업인의 힘으로!>를 주제로 개최한 이번 대회는 식전행사, 우수농업인 표창, 감사패 전달, 여성농업인 선언문 발표로 이뤄졌다.
시상식에선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남도지사 표창에 나주시연합회 윤점자씨 등 12명, 농축산식품부장관상에 영광군연합회 고영순씨 등 2명, 중앙연합회장상에 장성군연합회 김명금씨 등 총 24명이 수상 영예를 안았다.
한농연 전남연합회는 이날 전국 최초로 여성농업인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여성농업인의 권익 향상과 전남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영록 지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남도는 여성농업인이 경쟁력을 키우고 살기 좋은 전남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여성농업인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행복바우처를 2019년부터 전국 최고 20만원으로 상향했으며 올해부터는 도비로 자부담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또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시범사업, 마을공동급식 지원, 농가도우미 지원, 소형농기계 구입 지원 등 다양한 여성친화형 농정시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