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2023 대입 수능원서 접수 결과 발표
전남도교육청 2023 대입 수능원서 접수 결과 발표
  • 영광21
  • 승인 2022.09.1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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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응시생 1만3,995명 … 지난해 대비 486명 감소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오는 11월17일 치러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남지역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8월18일부터 2일까지 진행된 원서접수 결과 전남에서는 총 1만3,995명이 접수해 지난해에 비해 486명(3.4%)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학생은 656명 줄어든 1만1,486명(82.1%), 졸업생은 138명 증가한  2,168명(15.5%),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32명이 늘어난 341명(2.4%)이 지원했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지난해 대비 171명 감소한 6,986명(49.9%), 여학생은 315명 감소한 7,009명(50.1%)이 접수했다. 
국어영역 지원자 1만3,890명(99.2%) 중 ‘화법과 작문’ 선택자는 1만814명이고 ‘언어와 매체’가 3,076명이었다. 수학영역 지원자 1만3,070명(93.4%) 중 ‘확률과 통계’ 선택자는 6,609명이고 ‘미적분’은 5,855명, 기하는 606명으로 집계됐다. 
또 영어영역 1만 3,764명(98.3%), 필수 영역인 한국사영역 1만3,995(100%), 탐구영역 1만3,607명(97.2%) 중 사회탐구영역 선택자는 6,596이고 과학탐구영역 선택자는 5,951명이며 사회와 과학을 동시에 1개 과목씩 선택한 수험생은 934명이다. 직업탐구영역 선택자는 127명이었다.  
전남도교육청 관계자는 “수험생은 시간이 부족하다고 무리한 계획을 세우기보다 그동안 공부한 것을 차분히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재유행 중인 코로나19에 걸리지 않도록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