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6개 레미콘회사 대표들로 구성된 레미콘영광협의회(회장 윤영철)가 지난 7일 영광군을 방문해 영광군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레미콘협의회 회장인 대승산업 윤영철 대표, 신진레미콘 강동일 대표, 칠산레미콘 이경원 대표, 썬레미콘 오익진 대표 등은 “지역에서 회사를 운영하면서 영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이끌어 갈 미래 인재육성을 위해 기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종만 군수는 “기탁금은 자라나는 후배들에게 꿈을 줄 수 있는 토양을 만들어 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