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 얻었다”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 얻었다”
  • 영광21
  • 승인 2005.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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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최우수상 수상자 김승리(영광고 2년)
가요제 최우수상을 수상한 소감은

저보다 실력이 좋은 같은 학교 학생이 출전해 기대도 안했는데 최우수상을 수상해 너무 기쁘다. 응원해준 영광고 2학년4반 친구들과 염산 친구들 그리고 여자친구 고은빛에게 영광을 돌린다.

가요제 출전계기와 장래희망은 무엇인가

여자친구의 적극적인 권유로 출전하게 됐다. 여자친구에게 고맙다. 체육교사가 제 꿈이다. 현재 영광고 체육부장을 맡고 있으며 운동은 뭐든지 자신 있다. 상금은 부모님께 드리고 일부분은 응원해준 친구들에게 한턱 쏘겠다.

이번 가요제를 통해 개인적으로 얻은 것이 있다면

제 자신에게 놀랍고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특히 숨겨진 끼를 발견해 자랑스럽다. 이런 청소년 행사를 많이 개최해 주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