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읍 무령리(이장 장금수) 여자노인회(회장 박정례)가 회원간의 화합과 친목을 위한 월례회의를 지난 13일 개최했다.
무령리여자노인회는 남자노인회와 회관을 같이 사용하다 지난해 새로 신축해 사용하고 있다.

박정례 회장은 “무령리청년회와 부녀회, 이장 등 주민들이 도와 여자노인정이 건립돼 노인들이 무척 편하게 사용하고 있다”며 “막내가 66살에서부터 86살까지 회원들 모두가 고령이지만 정기모임 때면 모두 참석해 단합됨을 보여주고 있다”고 노인회를 소개했다.
무령리여자노인회는 50여명의 회원이 매월 3,000원의 회비를 모아 운영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