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와 영광새마을금고에서 주관한 MG 드림하우스 <아이꿈터> 리모델링 개소식이 지난 10월19일 열렸다. 
영광읍 와룡리에 위치한 아동·청소년 그룹홈 <아이꿈터>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지원을 통해 교육 및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지역 새마을금고가 협업한 사업이다. 
이번 MG 드림하우스 사업은 약 2,200만원 상당의 아동·청소년 주거시설 리모델링(친환경 벽지, 장판, 보일러 등) 비용 외에도 교육에 필요한 태블릿, 생활용품 등을 <아이꿈터>에 지원한다. 
또 그룹홈 아이들을 대상으로 금융 및 환경교육을 주제로 한 ‘드림하우스 금융캠프’ 운영과 생활용품, 필기구, 식료품 등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영광새마을금고 박주경 이사장은 “주로 장·노년층 위주의 사회공헌 사업에 더 나아가 아동·청소년까지 확대해 복지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청소년들에게 평등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