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업체탐방 88 쌍용자동차(주) 영광영업소

우리나라에 자동차가 도입된 지 100여년이 흘렀고 국내 최초로 자동차가 생산된 지도 50년이 되어가고 있는 지금, 우리나라의 자동차산업은 국가 기간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면서 성장일로에 있다.
영광읍 단주리에 위치한 쌍용자동차(주) 영광영업소(소장 김웅태). 소장을 포함한 4명의 영업사원이 자동차 판매에 주력하고 있는 이곳은 ‘영업은 전쟁이다’라는 기치아래 정직과 신의, 성실의 신념을 바탕으로 쌍용자동차인으로서의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공정한 직무수행을 통해 주어진 임무와 사명을 완수하고 있다.
김웅태 소장은 “군대제대와 대학졸업 후 우연히 자동차를 구입하며 알게 된 영업사원의 권유로 자동차 영업에 발을 들여놓게 됐다”며 “말단 영업사원부터 일을 시작해 영광에서 2년간 현대자동차에서 영업했고 함평에서 대우자동차를 10년간 영업하다 지난 2002년 영광으로와 쌍용자동차영업소를 오픈했다”고 자동차와 인연을 맺게 된 사연과 경험을 밝혔다.
그는 “쌍용자동차는 SUV의 전형이 된<무쏘>에서 전통과 철학이 내재된 최고급 대형승용차 <뉴체어맨>, 프리미엄 SUV <뉴렉스턴>, 신 개념의 MPV <로디우스>에 이르기까지 항상 시대를 선도해 나가는 독특한 스타일링과 끊임없는 독자모델 개발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호평과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며
“이러한 회사의 든든한 기반아래 무엇인가 이루겠다는 목표가 있고 가슴깊이 뜨거운 열정이 있다면 자동차영업에 도전할 수 있고, 영업을 통해 만나는 세상체험은 살아가면서 어떤 일을 하더라도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고 영업의 장점을 덧붙여 소개했다.
자동차 영업을 시작한 지 얼마 안됐다는 황봉석씨는 “영업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영업을 통해 만나는 사람들과 이뤄지는 대인관계는 소중한 자산이 되고 있다”며 “오랜 경험에서 나오는 소장의 영업노하우가 훌륭한 본보기와 뒷받침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인근지역인 고창이나 함평 담양 등지에도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쌍용자동차영광영업소는 개업초창기에는 성업되다 요즘은 지역경기 침체로 인해 매출이 다소 감소되기는 했어도 전남 군단위에서는 선두자리를 지키며 그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다.
15년을 이어온 신뢰를 기반으로 한 선도경영 열린경영 정도경영의 경영철학을 통해 쌍용자동차영광영업소는 보다 나은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배가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을 다짐하고 있다.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소박한 삶을 지향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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