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일 장애인가구를 찾아가 청소봉사 활동을 펼쳤다. 해당 가구는 지적장애 등의 이유로 집안 청소를 할 수 없어 주거환경이 열악해 어려움을 겪어 왔었다. 이날 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2팀, 영광군 지적장애인 자립지원센터와 함께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배·장판 등을 교체했다. 또 정리정돈 등 지속적인 관리와 정서적 지원을 의논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광21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