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지체장애인협회 ‘우리동네 어부바사업’ 협약
신협·지체장애인협회 ‘우리동네 어부바사업’ 협약
  • 영광21
  • 승인 2022.11.1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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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장애인 취미 개발 등 건강한 성장 지원

영광함평신협(이사장 김용식)이 지난 1일 ‘영광함평신협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어부바사업’을 위해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와 협약식을 맺고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 500세트와 장애인들의 기술교육을 위한 머그컵 제작프레스기를 기부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광함평신협은 재취업 직원훈련, 리빙플라워, 캘리그라피 등 취미교실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며 지역 지체장애인들 대상 취미 개발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황후선 지회장은 “영광함평신협의 사회공헌활동은 단순히 장애인들의 지원이라는 의미를 넘어 우리 사회의 ‘상생’이라는 가치를 되새겨준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 큰 지원을 결심해준 영광함평신협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용식 이사장은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사업은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내리고 우리 이웃의 어려움을 돌보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함평신협은 행복한 집 프로젝트, 온세상나눔 캠페인, 지역아동센터 어부바 멘토링 교육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