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현판
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현판
  • 영광21
  • 승인 2022.11.1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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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호점 황해수산·211호점 한성굴비수산 

 

영광군이 지난 7일 법성면 소재지 황해수산(대표 조영주)과 한성굴비수산(대표 박인숙)에 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210·211호점 현판을 각각 전달했다. 
1993년 전통가공식품으로 시작해 굴비업체로 거듭난 황해수산 조영주 대표는 “평소 지역신문이나 상가 등에 부착된 착한가게 현판을 보고 관심을 갖고 있었으며 작은 기부이지만 결손아동들에게 전해져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의 꿈나무로 힘차게 성장하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또 “누구나 행복한 밥상을 즐길 수 있도록 싱싱한 생선과 꽃게를 직접 잡아 소비자들께 전달하는 것이 가장 큰 행복”이라는 박인숙 대표는 “작은 기부이지만 요즘 부쩍 늘어나고 있는 영광군 독거노인 분들이 다가오는 추운 겨울 외롭지 않도록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