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지역아동센터 참여해 함께 모여 놀자 진행

영광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이연옥)가 지난 11월26일 해룡고 운동장에서 관내 15개 지역아동센터 400여명의 아동들이 함께 하는 미니올림픽을 개최했다.
제12회를 맞이한 미니올림픽은 <함께 모여 놀자!>를 주제로 해룡고등학교 운동장에서 마음껏 뛰어노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강종만 군수와 강필구 의장 등 군의원과 오미화, 박원종, 장은영 도의원들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특히 이개호 국회의원도 참석해 경기 중인 아동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또 백클럽(대표 김정우)에서 후원한 유니폼을 입고 청홍녹황 등 4개팀으로 나눠서 진행된 행사는 아동선서를 시작으로 경기가 펼쳐졌다
지역아동센터 미니올림픽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야외행사를 하지 못했던 아동들이 모처럼 야외에서 신발던지기, 미션달리기, 훌라후프, 색장판, 큰공굴리기, 볼풀공농구, 이어달리기 등의 다양한 경기를 즐기는 시간이었다.
또 도전과 화합의 장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친 4개팀에게 반짝반짝빛날상, 상상그이상, 기운내상, 뭐든지잘해상 등이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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