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복숭아 등 2일까지 각 지역농협에 신청
영광군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품목과 기간을 중점 홍보하고 나섰다.
영광군에서 가입할 수 있는 품목은 오디, 매실, 자두, 복숭아, 포도 등 5개 품목으로 2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보상 손해는 자연재해·조수해·화재 등이다.
보험가입에 대한 90%의 보험료를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유기농 인증을 한 농가에 한해 자부담료 10%를 군비로 추가 지원함으로써 농가 부담을 덜어내기 위해 노력중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6,850농가(10,724ha)가 가입해 가입률 88%(벼 재해보험)로 5년 연속 도내 가입률 1위를 차지했다. 또 호우, 병충해 등 재해피해로 2,654농가에 57억원 규모의 보험금이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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