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체육회 제2대 민선회장 선거가 시작됐다.
11~12일 실시된 후보자 등록 결과 정병환(기호1번/전 영광군체육회 사무국장·전 영광군체육회 부회장), 신후송(기호2번/전 영광군 옥당로타리클럽 회장·전 영광군축구협회장), 박준상(기호3번/전 영광군축구협회장·전 해룡중고 체육교사)씨 등 3명이 입후보했다.
선거운동은 1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9일간 진행된다. 투표는 영광스포티움에서 22일 이뤄진다.
전체 145명으로 결정된 선거인은 37개 종목단체 대표 및 소속클럽 97명과 읍면 체육회장 11명이 투표권을 행사하게 된다. 
한편 15일(오늘) 투표가 진행되는 전남도체육회장 선거에는 영광 출신 장세일 후보를 포함해 3명이 입후보한 가운데 무안군 남악에 위치한 전남체육회관에서 치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