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성 회장<영광군생활체육협의회>
영광군생활체육 동호인과 함께 <영광21> 창간3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영광21>은 지역문화 창달과 함께 지역공동체 건설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지면에 이어지고 있는 '칭찬릴레이'는 독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업체탐방'도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영광21>의 체육사랑은 남다릅니다.
지난해부터 생활체육의 종목별 활동사항과 동호인 소개를 20여회 가까이 연재하는 관심을 보여 주었습니다. 이는 동호인의 사기진작과 생활체육 활성화라는 기대효과로 나타나 영광군도 이제 동호인 1만명 시대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지금 생활체육은 1주일에 세번, 30분 이상 운동하자는 'Sports 7330헌장'을 선포하고 범국민 스포츠참여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스포츠는 모두에게 열려있는 우리들의 생활이며 저마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참여하는 생활체육은 늘 자유롭고 차별이 없기 때문입니다.
생활체육은 승부가 아니라 화합입니다. 함께 어울리는 과정에서 존중의 미덕과 서로의 믿음을 쌓아가는 이웃사랑 실천이며 생활체육을 통해 얻어지는 건강지수는 국가 미래를 밝히는 무한한 원천이기도 합니다.
다시 한번 생활체육에 보낸 성원에 감사드리며 1만 생활체육 동호인과 함께 창간 3주년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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