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가족센터(센터장 고봉주)가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 <제5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 대상전>에서 최우수상과 전남도가 주최한 전남 자원봉사활동 우수사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주거복지문화대상전은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아름다운 주거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기관과 단체, 개인을 발굴해 시상하고, 사례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행안부의 후원으로 2018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또 전남도의 자원봉사활동 우수사례전은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매년 공모로 시상해오고 있다. 
이번 수상은 영광군가족센터가 2016년부터 매년 주거환경이 열악한 다문화가정을 선정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사업은 불갑사와 법보신문, 한빛원전의 후원으로 다문화가정의 지붕수리 및 도배, 장판을 새로 깔고 낡은 씽크대, 가구 등을 교체해 주는 봉사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