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갑면 쌍운리 김병묵씨가 지난해 12월29일 불갑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쌀 20포(400kg)를 기탁했다.
김병묵씨는 직접 수확한 농산물을 매년 잊지 않고 기부하는 것으로 알려져 주변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날 기탁된 쌀 20포는 독거노인과 복지사각지대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병묵씨는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어르신들이 맛있는 쌀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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