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면 용성리 배꽃농장(대표 김명식)이 다가오는 설을 맞아 9일 법성면사무소를 방문해 7.5㎏의 배 30박스를 기탁했다.
김명식 대표는 연고도 없는 법성면 용성리에 부부가 함께 귀농해 현재 3,000평의 배꽃농장을 일구고 있으며 2021년부터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배를 기탁해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김 대표는 “한파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