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영광21> 창간 3주년을 맞아 진심으로 축하하며 그동안 주민과 지역여론의 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하며 지역정보 공유의 장을 펼쳐온 점에 대해 감사한다”고 축하메세지를 전하는 박윤식(50)씨는 홍농읍사무소에 근무하고 있다.

근무하고 있는 홍농이 고향인 그는 “현재의 재정, 조직 등 열악한 지역 언론환경 속에서도 지역정론지로서 이웃들의 양지와 음지를 고루 누비는 메신저 역할을 충실히 하고 언론자유에 따른 책임 또한 막중함을 잊지 않길 바란다”며 “언론의 공정성을 확고히 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기획특집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특정집단이나 개인의 홍보가 여러 지면에 게재됨으로써 주민으로 하여금 홍보지의 느낌을 주게 되는 사례가 없도록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그는 또 “주민뿐 아니라 타지의 향우에게도 항상 기쁘고 복된 소식을 알리고 지역발전의 정보를 제공해 항상 살아있는 뉴스매체로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평범한 사람들의 대변자라는 소임을 잊지 않고 오래도록 주민들의 사랑을 받길 바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