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산면(면장 김의용)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대장 강정원)가 지난 3일 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광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와 함께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방문해 거주지 내·외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염산면 복지기동대는 염산면사무소 방문복지팀, 청년회장, 마을 이장, 전기 기술자, 생활 관리사 등 17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됐다.
올해 첫 대상가구는 거동이 불편하고 청각장애가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으로 전기 배선이 주택 외부에 노출돼 누전으로 전기를 쓰지 못하는 가구를 찾아 노후화된 전선을 교체하고 전기함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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