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등 안전 예방교육
신호등 안전 예방교육
  • 영광21
  • 승인 2023.02.1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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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건너지?(김태경 글·그림 / 풀빛)

길 건너기가 무서운 아이들이 있다. 보호자 없이 혼자 길을 건너야 할 때 어떻게 하는 것이 안전한 방법일까?
아이가 횡단보도 앞에 멈춰 서서 신호등을 어떻게 건널지 고민에 빠진다. 그때 독수리가 나타나 날카로운 눈빛으로 초록불을 확인하라고 말한다. 미어켓은 항상 고개를 좌우로 주위를 살피며 위험한 차가 없는지 살피라고 한다. 
공작은 길을 건널 때는 손바닥을 쫙 펴서 차들에게 멈추라는 신호를 보내라고 한다. 기린도 차들이 잘볼수 있도록 팔을 쭈욱 뻗으라고 알려준다. 마지막으로 코끼리는 멈춘 차를 확인하고 엄마손을 꼬옥 잡고 걸어가라고 한다. 
아이는 동물 친구들이 알려준 대로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을까?
어린이 안전지킴이 시리즈로 간결한 글과 단순한 그림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정확히 전달한다.
안전교육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몸에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어려서부터 올바른 안전교육으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하자. 

지선아<동화 구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