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세계여성의날 기념 영광여성의전화 캠페인 실시
3·8 세계여성의날 기념 영광여성의전화 캠페인 실시
  • 영광21
  • 승인 2023.03.1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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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영광여성의전화 부설 영광여성상담센터(센터장 박빛나)가 지난 6일 제115주년 3·8세계여성의날을 맞아 기념 캠페인을 열었다. 
올해로 115주년이 되는 세계여성의날은 1908년 3월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여건 개선과 참정권 등을 요구하면서 시위를 벌인 것에서 시작됐다. 
우리나라는 1985년부터 공식적으로 기념하기 시작해 2018년 여성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하는 내용의 <양성평등기본법> 일부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면서 2018년부터 3월8일이 법정기념일인 ‘여성의날’로 공식 지정됐다.
활동가들이 진행한 이날 캠페인에서는 1,000송이의 튤립을 농협하나로마트, 축협마트, 떡 타운, 한국전력공사 등 영광읍 일대 여성노동자들에게 나눴고 비대면 꽃 나눔은 영광종합병원과 영광기독병원의 협조를 받아 진행했다. 
박빛나 센터장은 “성실하고 열심히 삶을 살아온 여성노동자들에게 꽃 한송이가 작은 위로와 격려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