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추진력, 따뜻한 열정으로 활기찬 체육회”
“강력한 추진력, 따뜻한 열정으로 활기찬 체육회”
  • 영광21
  • 승인 2023.03.1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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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2기 정병환 군체육회장 취임 … 내년 도민체전 준비 최선

 

‘강력한 추진력, 따뜻한 열정으로 활기찬 체육회’를 슬로건으로 내건 민선2기 영광군체육회장으로 제37대 정병환 신임회장 취임식이 지난 2월28일 영광스포티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강종만 군수, 강필구 의장, 정광열 대한체육회 마케팅위원장, 박용수 전남도체육회 부회장, 전남도의회 박원종·오미화·장은영 의원 등 700여명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취임식은 정기(체육회 깃발) 입장을 시작으로 취임사, 축사, 격려사, 비전선포식, 기념촬영,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2024년 영광군에서 열리는 제63회 전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건전한 여가생활과 군민 화합의 장을 만드는 비전을 선포했다.
정병환 취임회장은 “‘강력한 추진력, 따뜻한 열정으로 활기찬 체육회’를 슬로건으로 영광군 위상에 걸맞게 영광군체육을 이끄는 체육회, 생활속에서 건강증진과 건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는 체육회로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지난 2009년 개최된 후 15년만에 영광군에서 개최되는 내년 제63회 전남체전에 영광군체육인들의 기대에 발맞춰 그 어느 때보다, 혁신적인 전남체전의 개최를 위해 귀를 열고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밝혔다. 
강종만 군수는 축사를 통해 “다 함께 즐기는 체육을 원하는 군민들에게 영광군 체육을 책임지고 있는 영광군체육회는 체육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당부한다”며 “영광군 또한 체육발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7년 2월까지 앞으로 4년간 영광체육회를 이끌어갈 정병환 회장은 ▶ 투명한 체육행정으로 체육인들에게 신뢰받는 체육회로 입지를 굳게 다져가고 단합과 순수체육단체로서의 기능 강화 ▶ 종목단체의 육성발전 적극 지원 ▶ 체육지도자 처우개선 적극 추진으로 체육회 지도자와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 엘리트 체육을 통한 지역체육인재 발굴 육성 ▶ 1인 1종목 문화와 군민의 건강증진, 체육인의 복지향상 등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