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남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대장 박홍영)가 지난 7일 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와 합동으로 취약계층 기초생활수급자 세대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 가정은 독거노인가구로 불청결한 환경에 노출돼 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 군남면 방문복지팀과 복지기동대원, 지역사회보장위원, 새마을부녀회 등 총 15명이 힘을 합쳐 쾌적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주택 내·외부를 청소했다.
박순희 군남면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