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면(면장 김경순)이 지난 22일 태청산 주변에 이장단과 각 기관·사회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8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태청산 관광 자원화를 통한 군민건강과 관광객 유치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철쭉 1,400주를 안골 임도 주변에 식재했다.
김경순 면장은 “바쁜 시기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고 편백숲과 안골계곡으로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태청산을 더욱 사랑하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봉필호 번영회장이 굴삭기를 지원해 건조한 땅에 식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