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축구협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5일 영광 더스타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제17대 신후송 회장이 이임하고 제18대 이창근 회장이 취임했다. 
이·취임식은 이개호 국회의원, 군의장, 도의원, 군의원, 영광군·동작구체육회장 등 클럽동호회 회원 및 가족, 지인 그리고 영광FC U-18, U-15, U-12선수단 등 300여명이 참석해 공로패 전달, 축하와 격려의 자리가 됐다.
또 정병환 영광군체육회장으로부터 축구협회장 인준서 전달식과 함께 영광FC 초·중·고등부 장학금 지원(300만원)과 영광군 한빛리그 참여 8개 클럽 지원금(800만원)을 전달해 영광군 축구발전에 함께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이창근 회장은 “협회의 투명한 운영을 통해 영광군 축구동호인들의 단합과 화합으로 지난 위상과 명성을 이어가겠다”며 “특히 각종대회 우수한 성적입상과 학원축구 지원 그리고 영광군 한빛리그 활성화에 협회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축구협회는 지난 정기총회에서 임원진을 구성하고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심의를 확정하고 전남도체육대회를 시작으로 한빛YFA 리그부터 본격적인 협회 업무에 돌입하게 된다. 
주요 임원진 구성은 ▶ 회장 이창근 ▶ 수석부회장 김 성 ▶ 부회장 나수주, 신창선, 이성준, 전현호, 김정진, 김성식 ▶ (읍면)부회장 7명 ▶ 감사 김성필·장기현 ▶ 전무이사 박금식 ▶ 사무국장 임영신 ▶ 분과 사무국이사 8명 ▶ 이사 9명 ▶ 클럽 대의원 8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