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면(면장 정회덕)이 지난 14일 성지송학중 학생들과 면사무소 직원 50여명이 힘을 모아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군서면 송학리 농경지와 도로변을 위주로 폐비닐과 농약병 등 각종 쓰레기를 줍고 청정한 군서 만들기를 홍보했다.
한 학생은 “우리 학교 주변에 이렇게 많은 쓰레기가 있는 줄은 몰랐다”며 “무심코 쓰레기를 버렸는데 줍는 것보다 버리지 않는 것이 중요한 거 같고 이제부터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려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