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새마을회 읍·면 간담회 “지역사회 발전 노력”
영광군새마을회 읍·면 간담회 “지역사회 발전 노력”
  • 영광21
  • 승인 2023.04.2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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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새마을부녀회, 지구촌 환경 살리기 운동 기여

 

영광군새마을회(회장 정진기)가 지난 2월8일 영광읍을 시작으로 3월29일 백수읍까지 10개 읍면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영광군새마을회 정진기 회장, 김재덕 협의회장, 김춘영 부녀회장, 임동완 직장협의회장 등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 임원들과 읍·면장이 참여했다.
새마을 발전을 위해 행정과 각 마을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끌어내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정진기 회장이 영광군새마을회 계획을 밝히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읍면정 발전을 위한 새마을지도자 의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했다. 
또 정진기 회장과 각 읍면 회장은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대한 지역현안과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고 생명살림운동을 모두 함께 할 것을 다짐했다.
영광군새마을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더 많은 협력과 영광군과의 의견 공유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영광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춘영)가 지난 12일 지구촌 환경 살리기 일환으로 ‘지구를 지켜라’는 폐식용유를 재활용한 친환경 비누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객들에게 폐식용유를 수거해 새로운 친환경 비누로 만들어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뿐만 아니라 한수원 및 한전에서도 참여해 다양한 기술과 재료를 활용해 친환경 비누를 만들며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과 책임감을 더욱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