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읍(읍장 김희종)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1~18일 버스승강장 54곳에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영광읍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참여해 승강장 내·외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벽면에 부착된 스티커 등 불법 광고물을 제거했다. 또 고압 살수차를 이용해 승강장 지붕과 벽면에 겹겹이 쌓인 먼지와 묵은 때를 씻어냈다. 
김희종 읍장은 “쾌적한 승강장 주변 환경조성을 통해 군민들이 기분 좋게 버스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