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량면, 주민 주도한 마을복지계획 수립 추진 
묘량면, 주민 주도한 마을복지계획 수립 추진 
  • 영광21
  • 승인 2023.05.12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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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량면(면장 김훈경)이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으로 지역의 복지 의제를 발굴하고 자체적으로 해결해 가는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마을복지계획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지역주민 등 8명으로 구성해 1일부터 30일까지 묘량면민을 대상을 주민복지욕구 조사를 실시하고 민·관 협력기관 실무담당자 간담회를 통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복지 의제를 발굴 선정해 주민 누구나 행복할 수 있는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주민들의 욕구와 지역문제 해결 및 예방을 위해서는 공공의 개입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참여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김훈경 면장은 “주민복지욕구 조사 결과를 토대로 민·관이 공동으로 협력해 지역내 복지문제를 해결해 갈 수 있는 주민 주도의 마을복지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