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순희·박홍영)가 지난 3일 저소득 홀로 사는 남자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양만점 반찬 나누go! 살피go!’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식사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홀로 사는 남자어르신 10가구를 선정해 협의체 위원과 1:1 결연을 맺어 오는 8월까지 계절김치 등 밑반찬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특히 균형 잡힌 식생활을 돕기 위해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군남면새마을부녀회(회장 박윤덕)에서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영양가 높은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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