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의 땀방울이 꽃으로 피었습니다”
“선생님들의 땀방울이 꽃으로 피었습니다”
  • 영광21
  • 승인 2023.05.19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광교직회, 영광을 빛낸 스승의 날 위안행사

 

 

(사)영광교직회(회장 임용운)가 지난 10일 영광출신 선생님들을 모시고 스승의 날 위안 행사를 가졌다. 
50여명의 영광출신 전현직 선생님들이 모인 이날 행사는 임용운 회장은 “여기 모이신 선생님들께서 길러 주신 제자들이 영광은 물론 사회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음에 자긍심을 가져 주시라”는 덕담에 이어 “언제나 영광교육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시고 음과 양으로 협력해 주신 교육 선배님들과 영광교직회에 감사드리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고광진 교육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 영광중앙초 유수영 교사가 지도한 이예솔 등 6명의 학생들이 스승의 날 노래, 영광중앙 Go Go, 천년의 빛 영광글로리 등 3곡의 노래로 원로 선생님들을 행복하게 했다. 
영광교직회는 2008년 영광출신 최병래 전교육장이 주축이 돼 1대 최병래, 2대 나승만, 3대 조강봉 회장이 역임한 교직단체로 현재는 영광출신 교직자 700여명이 회원으로 구성됐다.
영광교직회는 매년 영광교육 대토론회를 열고 있으며 영광교육 현안문제의 해결을 목표로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스승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학생 대상의 ‘영광의 정신문화유적지 탐방교육 프로그램’과 ‘소외되기 쉬운 교육분야 교육력 지원 방안’에 대한 영광군민 대토론회를 예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