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면(면장 정회덕)이 지난 4월부터 미륵당 주변 임야 0.4㏊ 면적을 대상으로 잡목 제거·구절초 식재 확대지 정비 등을 완료하고 15일부터 3일간 미륵당 꽃동산 확대 구역에 구절초 꽃묘 6만본을 식재했다. 
이번 식재는 영광읍에서 염산면을 연결하는 지방도 808호선 도로변에 위치해 있는 미륵당 꽃동산에 구절초 꽃밭을 확대 조성해 도로를 오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어 아름다운 꽃동산을 구경하도독 접근성을 개선했다.
군서면 마읍리에 위치한 미륵산 꽃동산은 2020년부터 조성을 시작해 미륵당을 정비하고 팔각정과 벤치를 설치하는 등 이번 추가 식재로 10월에는 총 1.6㏊의 면적에 구절초 물결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