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욱 회장<영광군재향군인회>

군민은 하나의 지역구성원이며 지역신문의 고객입니다. 이러한 고객인 군민들 사이에 서비스가 이루어지는 게 언론매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간 지역문화창달과 군민의 복지향상, 유기적인 정보교환,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폭넓은 여론을 수렴하고 지역특산물과 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함은 물론 미래를 밝히는 촛불로써 <영광21>이 언론 본연의 임무에 충실했다고 봅니다.
하지만 무한경쟁 사회에서 미래 전진을 위해 영광지역 사회가 안고 있고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습니다. 마찬가지로 그러한 과제해결을 위해 <영광21>에게 주어진 역할과 기능도 한둘이 아닐 것이기에 보다 치열한 언론매체로 활동해야 합니다.
앞으로도 군민에게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신속하고 올바르게 전달하고 실용주의 토대 위에서 현실의 변화를 냉정히 수용하고 ‘유익하고 재미있는 신문’제작으로 독자들로부터 선택받을 수 있도록 더욱 더 매진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면서 <영광21>신문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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