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청람원(이사장 정장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맞춤돌봄 대상자인 홀몸어르신, 취약계층 등 997명에게 식단(영양)개선 프로그램으로 정성을 담은 김치세트를 24일까지 전달 완료했다.   
식단 개선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지역내 취약계층과 함께 코로나19 극복하기 일환으로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이 직접 생산한 채소류와 지역농산물 양념류 등으로 옛날 손맛 그대로 맛갈나게 담근 김치를 맞춤돌봄대상자  등 섬 지역(낙월도, 송이도, 안마도)을 포함해 제공했다.
한편 청람원(원장 임동완)은 지역 어르신들의 생산적 복지실현을 위한 지역어르신들의 안정된 일자리창출을 목적으로 야생화·채소재배관리 사업과 실버푸드마켓(반찬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로 김치를 담아 판매한 수익금은 인건비 등으로 사용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경제활동에 보탬을 주고 있다. 
또 2023년 커뮤니티 키친사업 선정으로 지역노인 인구와 만성질환 노인의 증가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의료비 등 사회적 부양비용의 경감을 위해 만성질환 노인들의 식습관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