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용순 회장

처음 창간했을때 여러 가지 어려운 일들로 힘들어하던 모습을 봤는데 3년만에 이제는 영광신문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지역신문으로 자리매김하는 걸 보며 놀랐습니다. 반면 지금 잘해오고 계시지만 주위에선 곱지 않은 시선과 비판도 있다는 걸 항상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영광21>은 어느 쪽에도 편중되지 않는 보도와 나름대로의 자기만의 색깔,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신문입니다. 지역언론의 꽃은 독자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독자들을 생각하고 군민들과 함께 한다면 창간 10돌, 30돌, 아니 100돌을 맞이할 때도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영광21>이 될 것입니다.
글은 사람이 쓰는 것이기 때문에 누구나 시행착오를 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그러할 때 언론은 당연히 용서받지 못하고 비판받을 것입니다.
하지만 용기 잃지 말고 언제나 지역민들과 함께 하는 지역신문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다시 한번 창간3돌을 JCI KOREA-영광 모든 회원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내년엔 지역주민들을 위해 더 좋은 사업계획을 바라며 <영광21>의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