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2023 전국 꿈나무 테니스 영광대회’ 성료
영광군 ‘2023 전국 꿈나무 테니스 영광대회’ 성료
  • 영광21
  • 승인 2023.05.2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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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스키대회·장애인 양궁대회·씨름대회 준비 박차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의 일정으로 ‘2023 전국 꿈나무 테니스 영광대회’가 성료했다. 영광군은 선수 및 관계자 포함 연인원 2,000여명이 방문한 이번 대회의 경제효과를 2억여원으로 추산했다. 
대회는 남·녀 병아리부, 10세부, 12세부, 새싹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참가 어린이들이 작지만 영글진 손으로 라켓을 움켜쥐고 매서운 눈으로 공을 쫓는 모습은 성인부 선수 못지않았다.
치열한 각축전 끝에 ▶ 병아리부 - 김도윤, 백승연 ▶ 10세부 - 권민찬, 최윤설 ▶ 12세부 - 김시윤, 임예린 ▶ 새싹부 - 구민준, 김예주 어린이가 각각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대회가 한창 진행되고 있던 지난 20일 강종만 군수가 방문해 대회 관계자와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영광군은 이번 테니스 대회에 이어 전국 수상스키대회(6월8일~11일), 전국 장애인 양궁대회(6월15일~18일), 법성 단오장사씨름대회(6월23일~25일) 준비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