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27일까지 여수 일원에서 열리는 제17회 전남도민생활체육한마당대회에 영광군에서 14개 종목 190여명의 임원과 선수단이 출전했다.

궁도 게이트볼 축구 배구 테니스 족구 배드민턴 생활체조 등 12개 정식종목과 시범경기 종목으로 채택된 씨름 태권도를 포함한 14개 종목에 선수 170여명, 임원 20여명 등 190여명이 참가한 영광군선수단은 25일 실내체육관에서 결단식을 갖고 우수한 성적을 내기 위한 비장한 각오를 다짐했다.

영광군생활체육협의회 김준성 회장은 “각 종목 선수들은 심기일전해 도민생활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바란다”며 “성적의 높고 낮음을 떠나 우리 지역을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단에게 뜨거운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