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읍(읍장 김희종)이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지난 5월25일부터 찾아가는 현장행정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관내 농지에서 모내기에 여념이 없는 농민들을 격려하고 농업용수 문제, 일손 부족 등 각종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등 주민밀착 행정을 위한 것으로 6월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김희종 읍장은 “지속적인 가뭄 및 쌀값 하락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영농에 전념하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행·재정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작업 전후 농기계 점검과 작업 중 안전수칙을 꼭 준수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